갤럭시z플립4 가격/장점/단점 총정리!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갤럭시 z플립 4! 사용자들 마다 호불호가 있다는 후기가 많아서, 실제로 구매를 하려고 하는 분들은 살지 말지 고민이 되실 텐데요, z플립 4의 어떤 요소들이 장단점인지 그리고 가격을 얼마까지 구매가 가능한지 솔직하게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스 펙 (스냅드래곤8+gen1)

출처 나무위키

 

장점

 

● 세련된 디자인 : 전체적인 디자인은 전작과 프레임 자체는 거의 비슷함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모델에는 조금 더 각진 모습이 눈에 띄게 세련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리즈는 베젤의 마감이 달라지면서 고급스러움이 한층 더 강력해진 것이 특징이다. 유광으로 바뀐 것이 실물에서 고급감을 증가시키는데 일조한다.  또한 힌지 부분의 두께도 꽤나 줄어들었다. 덕분에 케이스를 착용할 때 핏감도 좋아졌으며, 조금 더 플랫 한 외관으로 바뀌어서 훨씬 더 깔끔하고 호불호가 적게 바뀌었다. 또 공홈 전용 비스포크 디자인은 색 배치도 자유롭게 가능하다. 

 

● eSIM : 지난 9월부터 지원하고 있는 eSIM은 이때까지 사용하고 있는 물리적인 유심이 아닌 QR코드를 스캔으로 등록하는 방식이다. 1개의 단말기에서 eSIM사용을 통해 듀얼 USIM을 사용 가능하게 돼서 업무용과 개인용으로 나눠서 번호를 2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 개선된 발열 : 이 제품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gen1이 탑재되었다. 기존의 전작 대비 싱글코어 점수는 거의 동일하지만 멀티코어 점수에서 꽤 오른 것이 인상적이다. 10회 측정 평균 싱글코어 1100점대, 멀티코어 3700점 정도를 기록하였다. 멀티코어 점수가 올라서 게이밍에서도 괜찮은 편이다. 사실 갤럭시 z플립 4 시리즈는 제품 특성상 발열감이 있고 게이밍에서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 시리즈부터는 게이밍에서도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오딘과 원신 같은 게임도 프레임이 떨어지긴 하지만 구동 자체는 어렵지 않다.

 

● 배터리 : 전반적인 성능이 확 달라졌다고 보기에는 어렵지만, 기존의 불편함을 상당 부분 개선했다는 점에서 마음에 든다. 바로 배터리 타임이다. 사실 이전 세대는 디자인이 예뻤음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광탈이 너무 심한 편이었다. 게임은 고사하고 그냥 웹서핑을 해도 배터리 소모가 심각했다. 따라서 120Hz 주사율이나 외부 디스플레이 옵션이 지원됨에도 불구하고 꺼두거나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고주사율, AOD, 외부 디스플레이 등 기능을 켜더라도 배터리가 부족하지 않는다. 넉넉하다고 보긴 어렵겠지만 이전보다 배터리 용량이 소폭 상승 및 저전력 구동으로 한결 나아졌다. 

 

● 전면 화면 : 플립에는 외부 디스플레이가 있어서 페이 앱을 펼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위젯으로 꾸미기 및 대부분의 기능을 접힌 상태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전에도 가능한 부분이었지만, 배터리 타임 자체가 늘어났기 때문에 이런 기능의 활용성도 배가 되는 보인다.

 

단점

 

● 사용시간 : 갤럭시 z플립 3의 대표적인 단점은 짧은 배터리 타임이었다. 갤럭시 z플립 4 배터리 용량은 플립 3과 비교해서 400mAh가 늘어나 배터리 타임으로는 2시간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실사용에서는 크게 체감하기 어렵다. 그래서 게임을 좋아하거나 스마트폰으로 많은 것들을 하는 분들에겐 역시 아직 아쉬울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갤럭시 z플립 4부터 25W로 확장, 50%까지 30분이면 충전 가능해졌다. 

 

● 주름 : 아무래도 갤럭시 z플립 4는 접히는 폴더블 폰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운데 주름이 보인다. 물론 플립3와 비교해본다면 주름이나 필름 현상이 개선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남아 있다.

 

● 카메라 성능 : 대부분 스마트폰이 트리플인 것에 반해 갤럭시 z플립4는 구조적 한계상 듀얼카메라만을 탑재하였다. 그리고 1200만 화소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곽강 카메라이며, 망원 카메라가 탑재되지 않은 것은 다소 아쉽다. 또한 가격 대비 경쟁하는 스마트폰과 비교했을 때 카메라 퀄리티가 좋다고 보기 어렵다.

 

● 화면 비율 : 갤럭시z플립4의 경우에는 세로로 긴 화면 비율이다 보니 유튜브나 넷플릭스 같은 동영상 시청을 하면 좌우로 검은색 레터박스가 크게 생긴다. 레터박스나 화면 잘림에 민감하지 않다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신경 쓰는 사용자라면 갤럭시 z플립 4로 영상을 시청시 몰입도가 떨어질 수 있다.

 

구입하기 딱 좋은 시기 및 가격

 

플립 시리즈가 나온 지 3~4개월 정도 지난 시기부터가 본격적으로 가격 인하가 이루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구매하기 딱 매리트가 있다. 출고가는 약 120~130원대인 만큼, 구입하기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지금은 많이 내린 편이다. 그러면서도 차기 플립 5가 출시되려면 최소한 8~9개월 정도가 남았다. 즉 합리적인 소비는 이 맘 때에 구입하는 것이 적절한 셈이다. 이미 삼성제트4 시리즈는 한계 수준으로 성능도 좋아진 편이며, 특히 내구성면에서도 전작 대비 좋아졌기 때문에 오랫동안 쓰기에도 괜찮다고 본다. 끝으로 현재 출시가 대미 상당히 크게 DC를 받을 수 있다. 기본 15만 원 이상 DC가 돼서 100만 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니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늦지 않게 만나보시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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