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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축구 인물 : 심한 기복이 있는 유망주 축구 플레이 스타일 나니는 카보베르데 출신 포르투갈 이중 국적의 축구선수이다. 포지션은 윙어다. 윙어에게 빠른 스피드, 예리한 드리블, 예리하면서도 강력한 킥이 요구되는데 이 부분들을 고루 갖춘 선수가 바로 나니다. 이로 인해 세트피스 상황에서 전담 키커로도 자주 기용되는 편이다. 나니의 가장 돋보이는 장점은 바로 양발을 사용하는 것인데, 주발은 오른발이지만 왼발을 활용해 우측면에서 중앙으로 접고 들어와 왼발로 슈팅을 날리기도 한다. 이런 플레이 스타일로 인해 보급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는 별명도 있었다. 그러나 나니에게는 썩 듣기 좋은 별명은 아닐 것이다. 나니는 기복이 종종 심하고, 플레이 상황에서 선택지를 정하는 상황 판단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는 모습으로 인해 종종 비판을 받기도 했다. 다만 그.. 2022. 11. 21.
축구계의 검은가젤 파트리스 에브라 - 박지성의 절친 축구계의 검은 가젤 탄생 프랑스의 전(前)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레프트백이었다.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세네갈 출신이지만 어렸을 때 프랑스로 이민을 왔고, 프랑스 국적으로 프랑스 축구대표팀에서 활약한 선수이다. 에브라는 세네갈에서 태어난 만 11세에 아버지를 따라 프랑스 파리로 와서 축구를 시작하면서 여려서부터 혼자 살았다고 한다. 외교관인 에브라의 아버지는 4번이나 결혼하여 무려 24명의 자녀를 얻은 능력자로 유명했다고 한다. 자녀가 이렇게나 많고 친척도 챙겨야 해서 어린 에브라에게는 많은 관심을 쏟지 못해 줬고 그래서 에브라는 어려서부터 홀로 모든 걸 해결해야 했다고 한다. 에브라는 파리 생제르맹 FC 유스팀에서 공격수로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그 과정이 순탄하지 않았다. 동네 친구 티에리 앙리가 승승장구할 .. 2022. 11. 20.
루이스 수아레스 축구선수 프로필 - 우루과이 축구천재 ★ 축구 경력 수아레스는 우루과이 국적의 클루브 나시오날 데 풋볼 소속 축구선수이다.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다.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에서 6 시즌 동안 트레블 1회, UCL 1회 우승, 라리가 4회 우승을 이끌면서 구단 최다 득점 3위(198골)에 올랐고, 20-21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해 7 시즌 만의 라리가 우승에 크게 기여했으며,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는 2010 남아공 월드컵 4강과 2011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견인한 선수이다. 또한 에레디비시, 프리미어 리그, 라리가에서 득점왕과 MVP를 모두 석권하고, 월드 XI을 1회, 유러피언 골든슈를 2회 수상하는 등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다. ★ 천부적인 득점 감각 수아레스는 천부적인 득점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이다. 발리슛이나 바이시클킥 같은 원.. 2022. 11. 19.
축구계의 흑표범 <사무엘 에투> : 우승 청부사 2 시즌 연속 트레블 에투는 카메룬의 축구선수 출신이자 축구행정가이다. 현재는 카메룬 축구 연맹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선수 시절에는 바르셀로나와 인테르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2회의 트레블을 포함해 UCL 3회 우승, 라리가 3회 우승, 세리에 A 1회 우승을 견인했고, 카메룬 대표팀에서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2회 우승과 2000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을 이끌었다. 또한 축구 역사상 최초로 2 시즌 연속 트레블 및 2개 클럽 트레블을 달성한 선수이기도 하다. 참고로 트레블을 2번 달성한 선수는 에투를 포함해 총 13명의 선수가 있다. 그러나 2년 연속 트레블과 2개 클럽에서의 트레블은 오직 에투만 보유한 기록이다. 축구계의 흑표범 에투 에투는 완벽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위치 선정,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2022. 11. 18.
데이비드 베컴 축구선수 프로필 - 하드워커 꽃미남 베컴은 잉글랜드의 축구인이다. 선수 시절 주 포지션은 오른쪽 윙어였다. 그리고 중앙 미드필더로도 뛰었다. 현역당시에도 유명 셀럽이자, 꽃미남 축구선수 대표주자였다. 프로필 ● 출생 : 1975년 5월 2일 ● 신체 : 180cm, 76kg ● 포지션 : 윙어, 중앙 미드필더 ● 주발 : 오른발 ● 후원사 : 아디다스 꽃미남 셀럽 축구선수 베컴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뛰어난 축구 실력과 조각 같은 외모로 엄청난 부와 명예, 인기를 얻고, 세계적인 걸그룹 스파이 걸스의 멤버인 빅토리아 베컴과 결혼하여 단란한 가정까지 꾸린 진짜 인생의 승리자이다. 현역 시절부터 축구선수뿐만 아니라 셀럽으로서의 이미지가 사실 컸으며, 이로 인해 세계적인 대중적 인지도 측면에선 베컴만 한 선수가 드물다. 얼마나 그러하냐면.. 2022. 11. 18.
웨인 루니 축구 인물 - 다재다능한 아크로바틱 한 황소 그라운드 위의 다재다능한 축구 선수 루니는 현재 잉글랜드 축구선수 출신의 감독이다. 선수 시절 윙어로 출전한 적도 제법 있었지만 주 포지션은 공격수였다. 그리고 말년에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 모두를 소화하며 뛰었다. 현역 시절 루니는 기술, 체력, 피지컬 모두를 골고루 겸비한 다재다능한 선수였다. 포지션 측면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 세컨드 스트라이커, 윙포워드 등 그라운드 어디서든 플레이를 소화해 낼 수 있었다. 루니 본인이 가장 많이 뛰고 두각을 나타냈던 포지션은 세컨드 스트라이커였다. 또한 종종 미드필더의 역할을 함께 하기도 했는데, 2007년도부터 2013년도까지의 전성기에도 가끔 퍼거슨 감독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했고 루이 판할 감독 때에도 중앙 또는 미드필더로 더 깊고 창의적인 역할.. 2022. 11. 17.
축구 인물 <호비뉴> : 약한 멘탈의 제2의 펠레 제2의 펠레 호비뉴는 브라질의 전(前) 축구선수이다. 포지션은 공격수였다. 네이마르의 어린 시절 우상이었고, 한때는 제2의 펠레라고도 불렸던 엄청난 선수였으나 불성실한 자기 관리로 대성하지 못했던 선수로 알려져 있다. 호비뉴는 2002년 산투스 FC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방금 언급했듯 호비뉴는 데뷔 초부터 브라질 리그 기록을 연거푸 갈아치우며 어마어마한 활약을 펼쳤으며 펠레까지도 호비뉴를 자신의 후계자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었다. 이런 호비뉴가 자기 관리도 전혀 안되고, 사고도 많이 치고, 경기 기복도 너무 심해서 대성하지 못한 점은 매우 아쉽게 평가된다. 따라서 2017년 이후부터는 아예 소집이 안되고 있어 안타깝게도 자연스럽게 은퇴의 길을 걷게 되었다. 호비뉴의 화려한 플레이 스타일 호비뉴의 가장 큰.. 2022. 11. 15.
음바페 출생,나이,키 프로필 : 2022카타르월드컵 득점왕 음바페 프로필 ○ 본명 : 킬리안 음바페 로탱(Kylian Mbappe Lottin) ○ 출생 : 1998년 12월 20일 ○ 국적 : 프랑스, 카메룬, 알제리 ○ 신체 : 키 178cm, 체중 75kg ○ 포지션 : 윙어, 스트라이커, 세컨드 스트라이커 ○ 주발 : 오른발 ○ 후원사 : 나이키 2022 카타르 월드컵 득점왕 시상식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월드컵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자리를 양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아르헨티나는 18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다옌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세 번째 월드.. 2022.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