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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월드컵 우승 : 메시 드디어 트로피 들어올리다

by tlingks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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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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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온에어

프랑스와 아르헨티나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실의 루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2-2로 비기며 정규시간 90분을 마쳤다. 이제 그것은 연장전으로 시작되었다.

프랑스는 4-3-3으로 맞섰다. 킬리안 음바페, 올리비에 지루, 우스만 뎀벨레가 공격을 주도했고, 아드리안 라비오, 오를리엔 초아메니, 앙투안 그리즈만이 중원을 하부에 구축했다. 수비수들은 테오 에르난데스, 다요 우파메카노, 라파엘 바란, 쥘 쿤데가 수비했고,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막았다.

아르헨티나는 4-4-2 포메이션으로 왔다. 메시와 줄리언 알바레스가 공격을 맡았고 알렉시스 맥칼리스터, 엔조 페르난데스, 로드리고 데 폴, 앙헬 디 마리아가 중원을 맡았다. 수비수로는 니콜라 탈리아피코, 니콜라스 오타멘디, 크리스티안 로메로, 나우엘 몰리나가 나섰고,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골문을 지켰다.

디 마리아가 전반 21분 페널티킥(PK)을 얻어냈다. 그는 우스만 뎀벨레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 메시가 키커로 나섰다. 메시의 PK슛이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반대편으로 향했다. 메시는 프랑스 골을 통해 1-0으로 리드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르헨티나는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35분 메시가 공을 집어들고 역습에 나섰다. 맥칼리스터가 프랑스 골문 앞으로 달려가 디마리아에게 패스했다. 디 마리아의 왼발 슛이 프랑스 골문을 강타했다.

프랑스는 전반 41분 공격수 2명을 교체했다. 지루와 뎀벨레를 제외한 콜로 무아니와 마르쿠스 투람이 교체됐다. 전반전은 2-0으로 끝났다. 아르헨티나는 밝은 표정으로, 프랑스는 어두운 표정으로 라커룸에 입장했다.

프랑스는 후반전에 추격을 서둘렀다. 음바페는 후반 35분 무아니가 얻은 페널티킥을 만회골로 마무리했다. 음바페는 결승전에서 두 번 연속으로 골을 넣었다. 음바페와 메시는 모두 이번 대회에서 6번째 골을 넣고 있다.

음바페가 1분 후에 다시 골을 넣었다. 투람의 패스를 받은 뒤 오른발 발리슛으로 대회 7호골을 터뜨렸다. 점수는 2 대 2의 균형이었다. 2분 뒤 음바페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무아니가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아웃됐다. 두 팀은 결국 연장전 30분에 경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메시의 골과 음바페의 해트트릭으로 3-3으로 비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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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온에어


승부차기는 결국, 아르헨티나가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프랑스를 꺾고 36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국제축구연맹(FIFA) 3위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세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전·후반 90분에 2대 2, 연장전에서 3대 3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조국에서 열린 1978년과 1986년 멕시코 대회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는 36년 만에 우승컵을 추가하는 기쁨을 누렸다.

월드컵에서 유럽(2006 이탈리아, 2010 스페인, 2014 독일, 2018 프랑스)은 2002년 한일 대회 브라질 이후 4개 대회에서 패권을 유지하며 남미팀이 20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2005년부터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해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서 월드컵 최우수선수로 2위를 차지한 메시가 드디어 '월드컵 우승' 경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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